조크라비츠(Zoe Kravitz)의 모든것 -더 배트맨, 빅 리틀 라이즈, 다이버전트, 매드맥스, 킨더비기닝,캣우먼

안녕하세요 배우백과사전 입니다.

2022 DC 최고의 기대작 <더 배트맨>에서 캣우먼 역할로 캐스팅 되며 많은 기대를 받고있는 배우가 있습니다. 화려한 전남친 리스트를 지닌 배우로도 유명하고, 노래, 연기등 다재다능한 매력을 가진 미국의 배우. 오늘 알아볼 배우는 조 크라비츠 입니다.

1988년 12월 1일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에서 태어난 조 크라비츠는 어린시절부터 스타의 2세로 유명했습니다. 조 크라비츠의 가족사를 살펴보면, 아버지는 뮤지션인 레니 크라비츠이고, 어머니는 배우 리사보넷 입니다. 하지만 조 크라비츠가 5살이 되던해 두사람은 이혼을 했고, 어머니 리사보넷과 살다가 열한살때부터 아버지 레니크라비츠와 살게 되었고, 여름에는 어머니와 함께 지냈다고 합니다. 이당시 아버지가 니콜키드먼과 잠시 교제한 적이 있는데, 이떄 조 크라비츠는 니콜키드먼과 잠시 같이 살기도 했습니다. 또한 어머니 리사 보넷이 아쿠아맨으로 유명한 배우 제이슨 모모아와 만나면서 두명의 아이를 낳았고 12년의 열애끝에 2017년 결혼을 하면서 조 크라비츠는 제이슨 모모아의 딸이 되기도 했습니다. 리사보넷과 제이슨 모모아는 4년의 결혼생활을 끝으로 이혼을 하게되면서 조 크라비츠와 제이슨 모모아의 부녀관계는 끝났지만, 여전히 서로를 응원하면서 좋은 관계로 남게 되었습니다.

아버지 레니크라비츠의 DNA를 물려받은 조 크라비츠는 16살 때부터 작곡을 하는 등 음악분야에 두각을 보여왔고, 배우활동과 동시에 밴드를 꾸려 뮤지션으로도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2009년 밴드 <엘리베이터 파이트>에서 활동을 했고, 2014년부터는 밴드 <룰라 울프>의 멤버로 활동했습니다. 밴드 <룰라울프>의 이름은 리사보넷과 제이슨 모모아의 두 자녀 롤라 모모아와, 울프 모모아의 이름을 따서 지은거라고 합니다. 또한 가수 자넬모네와, 힙합그룹 레이 스레머드의 곡에도 피처링 아티스트로 참여하는등 뮤지션으로써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조 크라비츠 하면 빠질수 없는 수식어가 바로 화려한 전남친 입니다. 먼저 신인시절 함께 영화에 출연했던 에즈라 밀러와 교제했고, 엑스맨 시리즈의 매그니토, 마이클 패스밴더와 연인사이이기도 했습니다. 그 외에도 가십걸의 펜 바드글리, 힙합 뮤지션 드레이크, 스타트렉 시리즈의 크리스 파인등이 그녀를 스쳐간 남친들입니다. 이후 배우 칼 글루스맨과 2016년부터 교제를 시작해 두사람은 결혼을 했지만 2021년 이혼을 했고, 지금은 배우 채닝 테이텀과 열애중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조크라비츠는 고등학생 때부터 연기 관련 수업을 들으며 배우로써의 꿈을 키워왔고, 고등학교를 졸업하던 해 바로 영화 <사랑의 레시피>에 출연하면서 배우로 데뷔를 하게됩니다. 이후 몇가지 작품에 주 조연으로 출연하면서 꾸준한 작품활동을 해오던 조 크라비츠는, 영화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에서 엔젤 역할을 맡으며 본격적으로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작품에 출연하기 시작합니다.

이후 <다이버전트> 시리즈 3부작에서 쉐일린 우들리의 조력자이자 친구인 크리스티나를 연기하며 액션 연기를 선보였고, 2015년 최고의 영화 <매드맥스 : 분노의도로>에서 임모탄의 막내아내 토스트를 연기했습니다.

이렇게 헐리우드의 대형 프렌차이즈 영화에 출연하면서 확실한 존재감을 알린 조 크라비츠는, 제 69회 에미상과 제75회 골든글로브의 TV부문을 싹쓸이한 화제의 드라마 <빅 리틀 라이즈>에서 니콜 키드먼, 로라 던, 리즈 위더스푼같은 배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게 됩니다. 이 외에도 <레이디스 나잇>, <킨: 더 비기닝> 같은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면서 꾸준한 활동을 하던 조 크라비츠는 DC의 새로운 배트맨 영화 <더 배트맨>에서 캣우먼 역할로 캐스팅이 되게됩니다. 캐스팅 소식이 들리자 역대 캣우먼 역할을 맡았던 미셸파이퍼를 비롯해, 할리베리, 앤 해서웨이까지 모두 조 크라비츠를 응원하고 격려해주었다고 합니다. 참고로 2017년 <레고 배트맨 무비>에서 조크라비츠는 이미 캣우먼 목소리를 맡은적이 있습니다. 예고편 공개와 동시에 새로운 배트맨에 대한 기대감과 더불어 잘못된 번역으로 인한 걱정이 상당했었는데, 과연 어떤 작품이 될지 궁금합니다. 트와일라잇 시리즈 이후 다양한 작품에서 자신만의 필모를 그리며 호평을 받고있는 로버트 패틴슨의 배트맨 역할을 비롯해, 폴 다노의 리들러, 앤디 서키스의 알프레드, 콜린 파렐의 펭귄, 제프리 라이트의 고든경감까지 출연진 또한 화려한 작품이라 개인적으로 상당히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네 오늘은 다재다능한 배우 조 크라비츠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조사하다보니 생각보다 굵직한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작품에 많이 출연해서 조금은 놀랐습니다. 또한 155cm의 작은 키에도 불구하고 생 로랑의 뮤즈일 정도로 패션계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고있습니다. 이번에 개봉할 <더 배트맨>에서 그녀가 보여줄 캣우먼은 어떤모습일지 기대해보면서 오늘영상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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