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오늘은 이번에 새롭게 개봉할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에서 미스터리 오 역할로 MCU에 합류한
배우 제이크 질렌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프로필
1980년 12월 1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태어난 그는 영화감독인 아버지와, 시나리오작가인
어머니, 3살 위 누나인 메기 질렌할 까지 가족 모두가 영화인입니다. 따라서 어린 시절부터 영화제작에 정기적으로
노출이 되었습니다.
제이크질렌할,메기질렌할과 어머니 나오미포너
필모그래피
1991년 코미디 영화 굿바이 뉴욕 굿모닝 내 사랑에서 빌리 크리스털의 아들로 데뷔를 했습니다.
이후 꾸준히 영화에서 단역과 주조연으로 출연을 하면서 1999년 옥토버 스카이라는 영화로
세간의 주목을 받기 시작합니다.
2002년 개봉한 영화 하이웨이에서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조커 역할을 맡았던 자레 드레 토 배우와 주연으로 출연했지만 영화는 혹평 속에 DVD로 바로 출시되었습니다. 물론 저는 이 영화를 못 봤지만..
그다지 보고 싶진 않네요.
저는 이 영화에서부터 제이크 질렌할 이라는 배우를 알게 된 것 같습니다. 영화 내용은 전 세계가 이상기후로 인해
재난을 겪게 되는 내용입니다. 나름 재밌게 봤었던 작품입니다. 종종 케이블에 방송이 되니 못 보신 분들은
한 번쯤 보셔도 좋을만한 작품입니다.
이 영화 브로크백 마운틴으로 그는 비평가들로부터 호평을 받게 되고 다수의 수상을 하게 됩니다.
공교롭게도 이 영화에서 함께 연기한 히스 레저 또한 배트맨에서 조커 역할로 연기를 했었습니다.
단순히 동성애 영화라고 단정 지을 순 없을 만큼 훌륭한 연기력과 연출력을 보여주는 영화이니
한번 꼭 보시길 바랍니다. 제가 좋아하는 앤 해서웨이도 나옵니다.
최악의 연쇄살인범을 쫓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조디악에서 우리들의 영원한 아이언맨 로다주와
헐크로 유명한 마크 러팔로 등과 함께 연기했습니다.
2009년작 브라더스에서 스파이더맨으로 유명한 배우 토비 맥과이어와 형제로 출연해 둘 다 엄청난 연기력으로
찬사를 받았습니다. 물론 토비 맥과이어의 연기력과 엄청난 체중 감량 등으로 더 눈에 띈 건 사실입니다.
앤 해서웨이와 환상 케미를 보여준 이 작품. 나름 좋아하는 작품입니다.
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소스코드입니다. 여주인공 역할은 미션임파서블 시리즈에서 톰 크루즈의 아내 역할로
나왔던 미셸 모나한입니다. 개인적으로 SF 장르를 좋아하는데 반복된 타임라인을 통해서 범인을 찾아내는
타임 루프 형식의 SF 영화입니다. 못 보신 분들은 꼭 보시길 추천드려요.
그러고 보니 미셸 모나한은 이 영화에서 저 파란색 옷만 입고 나오네요ㅎㅎ
이후에도 엑스맨 시리즈의 울버린으로 유명한 배우 휴 잭맨과 프리즈너 시라는 영화에서 형사 역할로 나오고요
2014년작 나이트 크롤러에서는 누구 부도 빠르게 사건형 살을 촬영한 후 그 장면을 판매하는 나이트 크롤러가
되어 진짜인 것 같은 신들린 연기를 펼칩니다. 점점 자극적인 영상을 요구하는 방송국 때문에 직접 뉴스거리를
만들어내어 판매를 하는 행동을 하게 되는 뭐 그런 내용입니다. 역시나 강력 추천드립니다.
영화 사우스포
2015년 복싱 영화 사우스포에서 한층 더 미친 연기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습니다. 잘 나가던 복서에서 벼랑
끝까지 몰린 한물간 복서가 재기하는 뭐 그런 내용입니다. 제이크 질렌할의 연기력만 보더라도 영화는 볼만합니다.
이후 한때 영화 베놈의 프리퀄이 아니냐는 소문이 무성했던 영화 라이프, 봉준호 감독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작품
옥자, 보스턴 마라톤 폭탄 테러 생존자인 제프 바우만을 연기했던 스트롱거 등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대중들을
즐겁게 해 주고 있습니다.
올해 7월 2일 개봉이 확정된 스파이더맨:파 프롬 홈을 통해서 MCU에도 입성하게 되었습니다.
원작에서의 미스터리 오는 스파이더맨의 숙적으로 나오는데 이번 영화에선 어떤 모습으로 나올지 모르겠지만
제이크 질런홀이 연기하는 미스터리 오는 얼마나 매력적일까 기대됩니다.
마무리
훈훈한 외모와 미친 연기력, 제작자로서의 자질 등 뭐하나 빠지지 않는 할리우드 명배우 제이크 질런홀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심지어 이제 겨우 40세라는 사실이 영화팬으로서 아주 행복한 사실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들을 스크린에서 자주 볼 수 있길 바라면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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